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여름철 해외여행 시즌을 앞두고 국제현금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환전 수수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15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두 달 동안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은 뒤 환전을 하면, 미국 달러, 유로화, 엔화에 대한 환전 수수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해준다.씨티은행의 국제현금(체크)카드는 은행에서 환전할 필요 없이 해외에서 국내 예금을 현지 화폐로 인출해서 쓸 수 있는 카드로 35개국의 씨티은행 ATM에서 1달러와 0.2%의 네트워크 수수료만 내면 출금할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