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로버트 킹(Robert King)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15일 킹 특사가 우리 정부의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평화외교기획단장, 국제기구국장, 김영호 인권대상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5월 20일에는 북한인권정보센터 주최로 열리는 북한인권 컨퍼런스와 21일에는 동아시아연구원과 주한미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북한인권 컨퍼런스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킹 특사는 매년 1~2차례 방한해 우리측과 북한 인권 및 인도적 문제 등에 관해 협의를 해온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