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장관은 이날 퇴직근로자를 10년간 재고용해 모범사업장으로 알려진 주식회사 헤스본을 방문해 노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방 장관은 이어 “노사가 지혜를 모아 기업여건에 맞는 임금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 장관이 찾은 헤스본은 자동차 정비기기 생산업체로 정년(56세) 퇴직한 근로자를 재고용해 최고임금의 60% 가량을 주고 10년간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다.
정부는 지난해 헤스본이 재고용한 근로자 11명에게 임금감소분 보전을 위해 64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