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기재부, 산하 4개 외청과 협업 중요"

2013-05-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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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산하 4개 외청과 첫 간담회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장에서 집행하는 (기재부) 4개 외청과 기재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 인근에서 기재부 산하 4개 외청 청장들과의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모든 부처가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집행하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 부총리 이외에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민형종 조달청장, 박형수 통계청장이 참석, 정책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산하 외청과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연 1∼2회 열던 외청장 회의를 앞으로는 분기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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