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선하는 옥내급수관은 건축물에서 녹물이 나와 수돗물 사용이 불편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주택 소유자 72가구(덕양구 59가구, 일산동구 9가구, 일산서구 4가구)를 대상자로 선정, 1억5천만 원을 들여 오는 7월에 옥내급수관을 갱생 또는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지만 건물 내 급수관의 녹물 출수나 누수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발생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가정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