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젊은 아이디어 활용한다

2013-05-15 08:15
  • 글자크기 설정

주니어보드 5기 구성 및 출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광동제약은 지난 14일 기업 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위한 주니어보드 5기를 구성, 출범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주니어보드 5기는 본사 및 연구소, 공장 등의 사업군별 과장급 이하 사원 10명으로 구성됐다. 각 5명씩 두 개 팀으로 편성돼 조직 문화 및 경영 일선과 관련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주니어보드를 도입·운영하며, 젊은 아이디어 개발·사내 의사소통 채널 확보·직원 훈련 등에 활용하고 있다.주니어보드에서 의결된 내용은 실제 사내 제도로 실행돼 조직문화 개선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광동제야 관계자는 "직접 참여하는 직원은 물론 관련 부서원들의 아이디어까지 모아지며 전 직원의 경영 참여를 이뤄내고 있는 제도"라며 "근무처와 부서가 달라 평소 서로 만나기 힘든 직원들간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