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이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외교적인 진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이 국제 의무를 준수하기 시작하고 비핵화 진정성을 뒷받침하는 조처를 하면 외교적인 진전이 뒤따를 것임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말했다.이는 일본 이지마 이사오 특명 담당 내각관방 참여(參與·자문역)의 북한 방문으로 대화 국면이 조성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