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난 4월 공고 하였고, 5월 11~12일 양일간 서울소재 여행사에서 3회에 걸쳐 158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여행사의 주요 관광코스로는 중앙시장을 이용하고 뿌리공원 ․ 장태산 ․ 계족산 등을 방문하는 상품으로 구성하였다 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는 2시간 이상 머물도록 하여 중식 및 구매 등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한다. 금주에도 6회 405명이 계획돼 있는 등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이와 별도로 DCC에서 개최하는 국내 ․ 외 회의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회의 중 여유시간을 활용,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버스 및 관광안내원을 지원하는 MICE 연계 전통시장 프로그램도 접수 중에 있으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은 여행사가 30명 이상을 모집하여 대전시 소재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을 머물고 관광지 1곳을 방문 할 경우, 차량비 4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