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양건설은 피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발표를 연기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동양건설은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인수의향자들에 대한 자금조달 증빙에 대한 내용 검증을 위해 발표 연기를 요청하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동양건설은 지난 10일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해 인수합병 입찰을 마감했으며, 2개 업체가 입찰서를 제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