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16~29일 사회적경제기업 특판전

2013-05-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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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농협창동유통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생산 물품의 판매 및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농협창동유통센터(하나로클럽 창동점) 특판 행사장에서 16~29일 열린다. 판로 개척이나 홍보에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지역주민과 만나 물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다.
참가업체는 사회적경제기업 6개, 벤처기업 3개, 중소기업 1개 등이다. 이들은 천연비누, 친환경 문구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인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착한 경제조직으로 불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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