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천, 사진 출처 = 야오천 시나웨이보]
소지섭, 장쯔이(章子怡)와 함께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 출연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중국 인기 여배우 야오천(姚晨,요신)이 만삭의 D라인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야오천이 한 손으로 배를 감싼 채 사랑스러운 눈으로 뱃속의 태아를 내려다 보고 있는 이 한 장의 사진은 웨이보에 게재 된지 30분만에 3000명 이상의 누리꾼들이 댓글을 남길 정도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야오천은 분명 좋은 엄마가 될 것 같다. 건강하고 예쁜 아이가 태어나길 바란다"라는 축하의 글을 남겼다.
야오천은 2011년 1월 배우 링샤오쑤(凌瀟肅·능소숙)와의 7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뒤 홀로 지내오다가 지난 해 11월 유명 촬영 감독 차오위(曹郁)와 뉴질랜드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작년 12월에 임신 사실을 공개했으며 오는 7월이 출산 예정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