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세정관련 애로사항 발굴과 효율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임환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과 이재광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징세과장·부가가치세과장·상속증여세과장·조사기획과장 등 국세청 위원 5명과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및 중소기업관련 단체 등 중소기업계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세정지원협의회'는 지난달 22일 국세청장초청 간담회시 국세청장이 제안한 것"이라며 "양 기관이 주기적으로 만나 세정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하면 효율적인 중소기업 지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첫 중소기업 세정지원 협의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