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2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정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와 14일 취리히에서 IMF·스위스중앙은행 공동주최로 열리는 '국제통화시스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BIS 회의에서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및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는 '국제통화시스템관련 고위급 컨퍼런스'의 결산(Wrap-up) 세션에 패널리스트로 초청받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계 인사 등과 토론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