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유·무선 메신저 마이피플의 월간 사용자가 300만명이며 누적 다운로드는 2600만건이라고 밝혔다. 남재관 다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코리안클릭 기준으로 마이피플은 메신저 순방문자(UV) 비중이 10%이며 현재 약 300만명이 매달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CFO는 “지난해 4분기 월간 사용자가 200만명이었는데 다시 늘어난 것은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음 애플리케이션의 UV는 전분기 대비 25% 늘었으며 실행횟수도 23% 증가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