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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달부터 카카오톡 게임에 광고가 탑재된다.
카카오는 탭조이·인프라웨어·IGAW 등 3개 광고플랫폼사와 제휴를 맺고 게임 내 광고 탑재를 허용한다고 9일 밝혔다.
카울리는 1000회 노출당 과금(CPM) 방식으로, 그 외3사는 설치당 과금(CPI)방식의 광고상품을 중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이번 광고 플랫폼 도입이 파트너사들의 안정적인 수익확보로 이어져 모바일 게임 산업 전반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순환 모바일 생태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오는 10일 카카오톡 게임 입점사를 대상으로 한 ‘2013 카카오 게임 파트너스 포럼’을 비공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