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5월 극장가 센 언니들이 온다

2013-05-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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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5월 극장가 센 언니들이 온다

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개봉작들이 우리의 눈길을 끌고 있죠. 5월 극장가는 안방과 브라운관을 휘어잡은 센 언니들이 스크린에 대거 컴백해 관객들을 만납니다. 김희선, 엄정화, 최강희. 그녀들의 불꽃 튀는 매력대결, 함께 보실까요?

인기 예능 '화신'에서 돌직구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배우 김희선이 영화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선견지명을 지닌 위나라 왕후 '완'으로 완벽 변신했습니다. 희대의 지략가 손빈에 대한 재조명과 전국시대의 전쟁 상을 리얼하게 그려낸다고 하는데요. 200억 원의 제작비와 한중 최고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전국 천하영웅의 시대'가 무협극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엄정화'가 '몽타주'로 돌아옵니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해 딸, 손녀 등 인생을 빼앗긴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다룬 휴먼 스릴러 작품입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딸을 잃은 엄마의 모성애를 표현한 엄정화의 또 다른 변신, 기대해봅니다.

4차원의 매력, 절대 동안 그녀 '최강희'가 문방구 사장님이 됐습니다. 영화 '미나문방구'는 잘 나가던 7급 공무원 '미나'가 아버지가 운영하던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되면서, 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톡톡 튀는 그녀만의 매력으로 무장한 유쾌한 영화 '미나문방구'가 우리 곁을 찾아옵니다.

세 명의 센 언니들의 활약이 돋보여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영화는 모두 5월 16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관객들이 어떤 배우의 손을 들어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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