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지난 7일 포천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여성 장애인 활동보조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를 보조하는 역할자들에게 체계적인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남궁 계장은 “외출이 불가할 만큼 장애를 가진 여성 장애인을 물심양면으로 보조자 역할을 하는 활동보조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재가 장애인들이 성범죄로부터 대처할 수 있도록 포천경찰서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