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영업자 상권분석 컨설팅 실시

2013-05-09 11:20
  • 글자크기 설정

신규점포 입지, 업종 선택, 경쟁업종 등 전문 컨설팅 실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상권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자영업자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하는 상권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상권분석 시스템은 상권이 가진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상권을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상권적합도 지수를 바탕으로 상권의 활성화 정도를 측정한다.

신한은행은 금융지원이 필요한 창업 예정자나 사업을 운영중인 고객들에게 상권분석 시스템을 통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영업점에서 사업장의 위치나 업종, 추정 매출액 등의 정보를 확인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창업 예정자들에게는 신규 점포의 입지 선정과 업종 선택 등에 대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창업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을 운영중인 고객에게도 경쟁업종과 인구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 상권의 현황을 분석한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상권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창업, 운영, 승계, 폐업 등 생애주기에 맞춰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들과 동행하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