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착한버스’가 전국 캠퍼스에 뜬다

SK텔레콤이 전국 대학 캠퍼스와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착한버스 출범식을 9일 오전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열었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전국 대학 캠퍼스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찾아가는 대리점인 ‘착한버스’ 출범식을 9일 을지로 본사 앞에서 개최했다.

착한버스는 내부에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체험관 시설과 ‘갤럭시 S4’ 등 다양한 최신 단말기를 갖춘 대형 버스로, 이달 14일 서울 홍익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전국 11개 도시의 대학 캠퍼스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한다.

‘우리 가족 착한 통신비’는 고객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요금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설계해주는 SK텔레콤의 고객 컨설팅 서비스로, 전국 2800개 공식인증대리점에도 동시에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착한버스 방문 고객에게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500MB 상당의 데이터 선물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5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5개 도시에 위치한 대학에서 ‘착한 버스’ 운영과 연계한 ‘착한 놀이터’ 이벤트도 실시한다.

‘착한 놀이터’ 공간은 ‘착한 트램폴린’ ‘착한 눝 돌리기’ ‘T끼리 과끼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로 채워진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SK텔레콤만의 유익한 상품 및 서비스, 통신비 절감방법에 대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쉽고 자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통합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