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몬스터워로드’로 유럽 시장서 인기몰이

2013-05-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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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임빌]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게임빌의 간판 소셜네트워크게임(SNG)가 유럽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게임빌은 자사 간판 소셜 네트워크 게임 ‘몬스터워로드’가 유럽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게임은 독일과 노르웨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상위 10위에 올라 있으며 스페인, 불가리아 등지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면서 매출이 상승 중이다. 특히 지난 해 9월 첫 글로벌 출시 이후 8개월 동안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럽 시장의 호응에 힘입어 게임빌은 최근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대응하면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불어 등 다양한 유럽 국가의 언어를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이례적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간판 소셜 네트워크 게임 ‘몬스터워로드’는 유럽 시장의 인기를 기반으로 중동,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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