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했으며 라인 매출이 포함된 기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4.8% 상승한 1105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NHN은 검색광고에서 여전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검색광고는 광고주가 늘어나고 모바일 등 신규 매출이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11%,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3278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전년동기대비로는 2.4% 증가했다.
온라인 게임은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으나 모바일 및 PC퍼블리싱 게임 호조세로 전분기 대비로는 5% 성장한 1563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호조에 힘입어 NHN은 1분기에 매출액 6736억 원, 영업이익 1911억원, 당기순이익 1570억원을 기록했다.
김상헌 NHN 대표는 “1분기에는 라인 및 해외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NHN은 1분기에 캠프모바일, 라인플러스 등 신규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모바일,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기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