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5월 9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앞으로는 국제우편을 통해, 미국의 지인에게 김치를 보내기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다른 우편물을 훼손할 수 있는 김치 등의 음식은 미국 세관에서 사전통지 없이 폐기처분되며, 국물 등이 포함된 음식을 보낼 때에는 용기 대신 진공포장을 해야 통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한미 군사·경제 넘어 신뢰동맹으로 진일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동맹의 한 단계 진일보한 비전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토 면적이 10년 만에 5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02배에 이릅니다.
중국은행 대북제재 동참… 북한 길들이기 나섰나?
지난 7일 중국은행이 북한 조선무역은행과의 거래 중단 사실을 공개한 것은 '중국의 대북정책이 향후 바뀔 수도 있다'는 북한의 사인이라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甲의 횡포' 남양유업 뿐인가… 유통업계 전반 '부글부글'
남양유업에서 시작된 '갑의 횡포'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회와 유통상인 단체들은 식품, 화장품 업계 등에서 일어나는 갑의 횡포를 연일 비난하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골프대회 시청자는 제5의 경기위원?
심판이 없는 스포츠인 골프. 그래서 최근에는 중계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둥지족'을 아시나요? 둥지족은, 퇴근하기가 무섭게 곧장 귀가하는 직장인을 말합니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둥지족'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퇴근 후 바로 귀가하는 이유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