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쇼핑몰은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최적화된 것으로, 도농업기술원은 현재까지 68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나머지 60개소에 대해서는 상반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QR코드를 명함, 포장재, 홍보물 등에 표시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바로 쇼핑몰로 접속되도록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스마트 쇼핑몰에 참여하고 있는 ‘해품고야 여주차’ 대표 백순자(50)씨는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 매출이 급신장 된 것은 시대의 변화에 맞춘 발 빠른 혁신 덕분이라며, 스마트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김양섭 팀장은 “현재 스마트폰 보급이 3000만대를 넘어서고 있어, 앞으로도 모바일 쇼핑몰 시장규모는 급속히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라며 “모바일 스마트 쇼핑몰을 상호 연결해주는 허브사이트 운영과 SNS홍보, 가상스토어 운영 등 더욱 강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