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 통보된 4곳은 신규로 농업회사법인 한라산산야초(주), 한경농가주부모임 영농조합법인이 있으며, 재선정으로는 조수리 촘지름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월령이다.
앞으로 중앙부처 현지실사를 통해 추가로 마을기업 1개소가 더 지정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에서는 4개 마을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지원 약정체결과 중간 지원기관을 통한 법인전환, 사업추진 컨설팅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창출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내실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시 마을기업육성사업은 높아진 관심으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넘는 14개 단체가 공모에 참가했다.
이중 신규 3, 재선정 2개소가 지난 3월 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전행정부로 선정 추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