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연근·표고버섯을 이용한 액세서리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연근·표고버섯 등 특별한 형태의 농산물에 적절한 압력을 가해 말린 다음 전통적으로 행해 오던 옻칠을 해 강도를 부여하고 수분흡수를 방지해 액세서리 재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등록한 기술을 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연근, 표고버섯 액세서리를 상품화하고 판매처를 확대해 여성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연근·표고버섯 이용 장신구는 2013 고양국제 꽃박람회장 내 고양농업벤처관에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