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일 0시6분(현지시간) 통신위성 '중싱(中星) 11호' 발사에 성공했다. 중싱 11호는 이날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B 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 중국항공항천과학기술집단 소속 중국우주기술연구원이 자체 제작한 중싱 11호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고객들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창=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