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덕구 회덕동 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는 지난 30일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이번 생신잔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및 생신선물을 드린 후 좋은생각 어린이집(원장 박순월)의 따뜻한 후원으로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잔치에 참석한 홍 할머니(77세, 여)는“매년 잊지 않고 생일을 축하해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후원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박순월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도리어 제가 더 흐뭇하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