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

2013-05-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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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중 오는 12일 중 호수공원 제3주차장 옆(제1게이트 꽃박람회 출입구)에서 기초 건강측정과 종합적인 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기, 골밀도 측정기, 체지방 측정기 등 건강측정장비와 의사와 간호사·영양사 등 전문상담인력을 갖춘 버스다. 박람회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기초건강검사, 영양·금연 상담, 만성질환상담을 비롯해 내과의사와 전문상담까지 종합적인 1:1 맞춤의료서비스를 받아 개인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건강체크, 검사결과, 종합상담까지 약 10분 남짓 소요된다.

또한, 의료지원 홍보부스에서 각종 질환에 맞춘 영양상담자료와 만성질환예방안내, 감염병 및 질병예방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등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종 보건사업 사진 전시와 배너를 통해 보건소 사업의 알림이 역할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와 건강상담 등을 제공해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고양시가 국내 최고의 명품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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