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간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이고 적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모든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 및 소유자 열람을 실시한 후 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3.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며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www.kreic.org)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선 결정 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평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산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9일 조정·공시한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