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왼쪽)과 한동숙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이 30일 서울 잠원동 현대하이스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소아암 아동을 위한 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하이스코는 5월 1일 창립 3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현대하이스코는 30일 잠원동 서울 사무소에서 개최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사회단체에 대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하이스코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기부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통해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 명의 소아암 아동이 수혜를 입게 될 예정이다. 현대하이스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975년 산업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현대하이스코는 2001년 세계시장의 초우량 철강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의 이름인 ‘현대하이스코‘ 로 사명을 변경하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