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이는 시가 오는 2020년까지 나트륨 섭취량 20% 절감을 목표로 정한 가운데 지난달 캠페인 전개에 이어 두번째 마련된 행사다.
이날 교육에는 초·중·고교와 사회복지시설 및 유치원 영양사,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이 교육생으로 참석했다.
강사로 출연한 김종욱 식약청 영양안전정책과 연구관은 정부의 나트륨 줄이기 정책과 이에 따른 집단급식소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현재 웨딩업체 조리기능장으로 있는 박노운 강사가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실천사례를 발표, 교육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해야 미래 우리사회도 비전이 있다”며, “나트륨 양은 줄이는 대신 영양가 높고 맛있는 식단이 차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음식 업에 종사하는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지속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