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날 시는 김 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지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명의 위원을 새로이 위촉했다.
이어 강사로 나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 협의회 부회장 정양웅 강사가 지도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 단속, 학생인권 강화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시는 새로운 지도위원들과 함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그간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1회이상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유해업소와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지도, 청소년 유해물품 및 약물사용 금지 등의 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