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동남아시아 개도국의 식물검역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유해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25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FAO와 공동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연례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남아시아 국가 지원사업 등 협력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FAO와 체결한 ‘농식품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 협력 양해각서’에 따라 올해 처음 열렸으며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