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번 훈련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과 같은 강진상황에 대비한 지진대피훈련으로 시민들에게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알려준다.
훈련 사이렌이 울리면 15분간 시 전역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시민들은 건물 붕괴에 대비, 가스와 전기를 차단한 후 신속히 인근에 낙하물이 떨어질 위험이 없는 공터 또는 공원 등으로 일제히 대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다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