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찬혁 편지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지난 24일 공개된 악동뮤지션 인터뷰에서 이찬혁은 "어떻게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었을까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찬혁에게 수지의 사인CD와 친필 편지가 전달돼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는 "악동 친구들 만나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그리고 우승 축하해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더 큰 뮤지션 되길 기원할게요"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평소 수지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이찬혁은 수지의 편지에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I Love You'는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을 점령해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