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은 한국과 다문화 간 문화교류를 통해 다문화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014년 아시안게임 홍보 및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공사에서 주최하는 문화행사이다.
올해로 5회째 맞는 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문화공연 및 음식.체험부스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베트남 전통모자 만들기 무료체험과 코코넛 열매로 만든 신발신고 달리는 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을 넘어 아시아로 하나되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아시안게임을 대비와 함께 외국문화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타지역 국내거주 외국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다문화 거점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