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서민 대표와 허영만 화백이 24일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에서 열리는 NDC 13 오프닝 무대에서 ‘What Comes Next’를 주제로 게임과 만화, 문화콘텐츠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허 화백은 1974년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40년간 현역으로 활동하며 ‘각시탈’, ‘아스팔트 사나이’, ‘오! 한강’, ‘비트’, ‘미스터 손(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많은 성공작을 남겼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지에 ‘식객2’를 연재하는 등 디지털 기술 발전과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서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재학중 ‘바람의나라’ 서버 프로그래머로 넥슨에 합류해 온라인 게임의 시작과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 2009년부터 넥슨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