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은 22일 기아자동차 주식 4661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사장은 기존에 갖고 있던 기아차 주식 2830주에 더해 총 7491주를 보유하게 됐다. 순환출자 구조인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기아자동차는 최대주주가 현대자동차로 지분율이 33.88%(1억3700만여주)다. 2대 주주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1.74%, 700만여주)이다. 신성재 사장은 정몽구 회장의 셋째 사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