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김용 WB 총재를 비롯해 중국·영국·프랑스 등 27개국 장차관급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현 부총리는 대표적 한국계 국제기구 수장인 반 사무총장, 김 총재와 3자 회동을 갖고 빈곤 철폐, 기후변화 및 지속가능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반 사무총장과 김 총재는 5월 중 빅토리아 호수 주변국가(Great Lakes), 사하라 사막과 수단 사바나 사이 지역국가(Sahel) 등을 방문해 경제·사회 발전 및 정치 안보 등에 대한 포괄적 발전방안을 중점 검토하고 한국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