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주, 녹십자 혈액분획제제 공장 방문

2013-04-19 16: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십자는 한국을 방문중인 태국 마하 짜끄리 시린톤(Maha Chakri Sirindhorn) 공주가 녹십자 오창공장에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린톤 공주는 녹십자 허일섭 회장을 비롯 이병건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공장인 오창공장을 둘러봤다.

시린톤 공주는 현재 태국적십자 총재직을 맡고 있으며, 태국 내 혈액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1월 6848만 달러(약 730억원) 규모의 태국적십자 혈액분획제제 공장을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2015년 9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녹십자가 건설하고 있는 이 공장은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혈액분획제제 생산시설이 되어 태국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