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8일 마사회 수원지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전화를 한 용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1시 12분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마사회 수원지점에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내일(19일) 11시40분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을 자백했다”며 “아직 조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