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황상순 연구산학처장 사회로 진행된 초청 강연은 최성을 총장의 인사말, 최양희 교수의 강연, 참석 교수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양희 교수는 강연을 통해 융합의 대표사례인 ‘Smartphone, 전자책, 송도의 U-city’ 등을 소개하고 '왜 융합을 하는가?', '융합이란 무엇이며, 융합의 조건은 무엇이고, 이와 관련 대학의 모델 변화와 융합인력 양성의 틀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융합을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최초 전문대학원인 서울대 융합과학 기술대학원의 운영 현황과 융합교과과정의 예를 설명하고 학문간 융합은 신지식, 신학문을 창조하기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Grand Challenge'는 융합기술로 해결 가능하고 융합연구는 Creativity, Collaboration, Confidence한 인재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초청강연을 주관한 황상순 연구산학처장은 “융합연구 활성화와 관련,기구 설립을 검토하는 상황에서,융합연구 기반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