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금융개혁, 청와대가 직접 나서야"

2013-04-14 15: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소비자원이 청와대가 직접 금융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14일 주장했다.

또 금소원은 금융개혁 우선 과제로 △금융피해 보상 및 방지법 제정 △금융인사 개혁과 규제 완화 △금융위의 금감원 감독체계 개편 △금융 비리 전면 조사 등을 꼽았다.

금소원은 "이같은 금융개혁 과제에 대해 그 동안은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기 때문에 이제는 청와대가 중심이 돼 개혁을 지휘하고 철저히 비리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소비자를 위한 제도 도입은 물론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적, 법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와대가 시급히 나서서 금융개혁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