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4·1대책 기대감으로 '북적'

2013-04-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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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500만원 대<br/>전층 대관령 조망권 확보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4·1 종합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 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릉서희스타힐스’에 주말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강릉서희스타힐스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강릉에 오랜만에 나오는 신규 분양주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김씨(42)는 “4·1대책 발표 이후 분위기도 좋고 그동안 미뤄왔던 내 집 마련을 해볼까 해서 방문했다”며 “분양가도 저렴하게 나온다고 해서 조합원 신청을 할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강릉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강릉시 회산동 일대에 지하2층 지상20층, 총 700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조합이 사업주체가 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이자 등 추가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공급가 책정이 가능하다. 또 주택구입 시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동해고속도로를 경유해 영동고속도로(서울방면)로 접근이 용이하며 35번 국도를 이용한 서울, 속초, 동해 등의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강릉IC는 약 7분, 35번국도는 약 3분이 소요된다.

또 교동택지지구와 유천단지가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 교육시설로 도보권에 명주초등학교와 강릉 인문고등학교가 위치하며 인접한 곳에 강릉대, 관동대, 영동대, 폴리텍대 등이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차량 이용 시 강릉 홈플러스, 강릉 이마트 이용이 가능하며 강릉시청, 중심상업지역 등이 3km내 자리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교육관련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 자녀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서비스와 교육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숨속쉼터, 아트갤러리,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중앙광장 등과 함께 허브가든 하늘공원, 산림욕장 등의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인 이곳은 전층 대관령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남대천, 하천공원 등도 인접한다.

최종백 지역주택조합장은 “그동안 신규 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강릉시에 분양되는 강릉서희스타힐스는 쾌적한 입지와 명품 설계로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분양가가 3.3㎡당 500만원 중반대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크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교동 677-2번지 근로자종합복지관 맞은편에 마련된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사랑의 쌀’ 행사를 통해 1kg 상당의 쌀을 증정한다. 기부를 원할 시 방명록에 이름을 남겨 아동,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다. 033-64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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