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국민들 중 “나는 애국심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내각부는 지난 30일 발표한 ‘사회의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타인보다 애국심이 매우 강하다’거나 ‘어느 쪽이냐 하면 강한 편’이라 답한 비율이 58.0%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고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응답자는 6091명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