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012년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재외공관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정보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단계 사업에서 구축된 재외공관 통합업무관리시스템을 65개 재외공관에 추가로 확산한 것이다. 또 효율적인 외교통상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부분의 재외공관에서 새로운 외교정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3단계 사업에서 △재외공관 통합 업무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확산을 위해 △재외공관통합인증(SSO)체계 구축 △재외공관 통합검색 구축 △재외공관 저작권관리(DRM)시스템 구축 △재외공관 데이터베이스(DB)구축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재외공관에 알맞은 △IT 인프라와 보안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재외공관 정보화 수준 향상,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보안성 강화 등을 통하여 외교 정보화 발전에 기여하고, 재외공관 외교 자료 지식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 김현철 부사장은 이번 3단계 구축완료로 “재외공관 정보화 수준의 향상 및 안정적인 외교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외교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외교통상정보의 공유 및 협업을 위한 고도화된 외교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