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편입 닷새만에 예림당 자회사서 탈퇴

2013-03-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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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티웨이항공이 예림당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된 지 닷새 만에 빠지게 됐다.

예림당은 16억6000만원 규모의 티웨이항공 주식 1006만5823주를 포켓게임즈에 매각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예림당은 지난 22일 티웨이항공을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 보유지분은 기존 53.5%(2219만1245주)에서 29.3%(1212만5422주)로 줄었다.

예림당은 “티웨이항공 보유지분을 일부 처분, 지분 변동이 생겨 주요 종속회사 탈퇴 의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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