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유아용품 저렴하게 '맘키즈 페어전' 열어

2013-03-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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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맘키즈 페어전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매월 제공되는 맘키즈 전용 쿠폰북의 해당상품을 기존 200여개에서 2200여개로 늘렸고, 할인율을 확대했다.

특히 이마트는 70여개 협력사와 함께 유아용품·간식·의류·생활용품·문구·침구 등 상품군별 1위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기농 쌀·과일·케찹 등 친환경농법 제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4월 맘키즈 클럽 고객을 위해 쿠폰상품을 구매하면 신세계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더불어 미용실·네일바·피부관리 20% 할인, 키즈카페 이용시 추가 30분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종훈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불황 속에 고비용 논란이 있어온 유아용품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맘키즈 클럽 행사를 대폭 강화했다"며 "맘키즈클럽회원이라면 출산 유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발품을 팔아 베이비페어전을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맘키즈클럽은 임산부나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신세계포인트회원이라면 이마트 상품권숍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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