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8%대의 높은 수치로 전망했다.OECD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인프라시설이 부족해 발전의 여지가 많다며 올해 8.5%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놨다. 또 2014년도에는 8.9%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IMF도 올해 약 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이달 초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7.5%를 제시했지만, 대외 경제기관들은 중국의 성장 가능성을 이보다 높게 본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