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불편한 관계? 연극 '빨간시'로 표현

2013-03-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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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동영상> 불편한 관계? 연극 '빨간시'로 표현

아주방송 주현아, 최지원=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의 법무차관이 사표를 제출했고 인권운동가 고은태 교수는 성희롱 발언을 해 지탄을 받았습니다. 한편, 김부선, 사유리, 장경아 등 여자 연예인들의 성상납 관련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연일, 사회 고위층의 성 접대 의혹 사건과 성희롱 사건으로 사회가 떠들썩한데요. 이에 발맞춰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연극도 있습니다. 바로 22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빨간시'입니다.

이 공연은 거대 권력으로부터 성을 유린당한 여성의 상처와 고통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연극 '빨간시'는 힘없는 이들의 꿈을 짓밟는 권력의 부조리가 일제강점기뿐 아니라 현대에도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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